걸그룹 달샤벳과 밍스가 설날을 앞두고 국방일보에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일 걸그룹 달샤벳과 밍스는 국방일보 병영문화 혁신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서 ‘국군 장병 오빠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예쁘게 한복을 차려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국방일보 관계자는 “달샤벳과 밍스가 인쇄된 3일 자 국방일보 인기가 대단하다. 발간한 지 하루도 안 되서 15만 부가 동이 났다. 군 장병들 반응이 엄청나게 좋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달샤벳과 밍스 멤버들은 설날에 어울리는 한복을 차려 입고, 세뱃돈을 받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단아하고 여성적인 모습으로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끈다. 사진 속 멤버들의 모습은 무대 위의 강렬함과는 달리 9인 9색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걸그룹 달샤벳은 지난달 5일 아홉 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의 타이틀곡 ‘너 같은’으로 활동하며 군인들이 사랑하는 애창곡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걸그룹 밍스는 새로운 앨범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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