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순결 바친 사람…안 맞은 날 없어" 서정희 발언 보니

입력 2016-02-0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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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서세원, 순결 바친 사람…안 맞은 날 없어" 서정희 발언 보니
서세원 아내 서정희 발언이 화제다.
서세원 아내 서정희는 최근 KBS1 `아침마당`에서 결혼생활을 지속한 이유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에는 순결을 바친 사람과 일생을 같이 해야하고 그 순결을 못 지켰을 때는 자결하지 않느냐. 어린 나이에 그런 마음을 가졌다. 내가 시작을 잘못했기 때문에 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정희는 서세원 폭행에 대해 "아들이 `엄마, 안 맞은 날이 언제야?`라고 물어볼 정도였다"며 "입으로는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몸은 아팠다. 2014년 자궁 전체를 적출했고 이전에 가슴 종양 제거도 했다"고 털어났다.
그러면서도 서정희는 "결혼 생활을 일찍 하다 보니 좋은 엄마, 좋은 아내, 좋은 딸도 아니었다. 과거를 돌아보면 후회밖에 없다. 아이들로 인해서 행복했던 시간도 보냈다. 기쁜 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었다. 잘못한 게 있으면 혼나고 잘한 것이 있으면 잘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한 매체는 5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주택에서 내연녀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살고있는 서세원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서세원 측근에 따르면 서세원 내연녀로 추정되는 여성은 지난해 말 딸을 출산했다. 측근은 "(이 여성은)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지방의 한 시향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다. 만 37세의 김모씨로 미모의 재원"이라고 전했다.
서세원은 지난해 8월 21일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 순결 바친 사람…안 맞은 날 없어" 서정희 발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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