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타임' 트루디 "내가 작아서 대리만족으로 키 컸으면 좋겠다" 이상형 공개

입력 2016-02-06 08:31  


`파워타임` 트루디 `파워타임` 트루디
파워타임에 출연한 트루디가 화제다.
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는 가수 산체스, 헤이즈, 트루디가 출연해 매력과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참 만에 연락이 온 소개팅남의 의도를 묻는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이날 트루디는 "사연 주인공의 얼굴을 보고 연락이 온거면 그 분이 예쁘다는 거다.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화정 DJ는 "왜 그러냐. 트루디도 충분히 예쁘다"고 말했다.
이어 "트루디의 이상형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다.
이에 트루디는 "이상형은 따로 없다. 제 마음에 들면 된다. 대신 제가 키가 작아서 대리만족하기 위해 키가 크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최화정이 "키 몇까지 만나봤냐"고 묻자 트루디는 "183cm까지 만나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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