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환자 `유행 주의보` 수준의 2.4배… 급증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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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06 15:05  

독감 환자 `유행 주의보` 수준의 2.4배… 급증세 계속



독감 환자가 `유행 주의보` 수준의 2.4배 정도로 늘어났다.

6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 결과를 보면 지난달 24~30일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27.2명으로 전주보다 6.5명 증가했다.

독감 의심 환자는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인구 1천명당 11.3명)의 2.4배에 달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7~18세 환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인구 1천명당 47.4명으로 전주(35.1명)보다 12.3명 늘었다. 일주일새 35.0% 증가한 셈이다.

독감 의심 환자는 0~6세 영유아가 27.4명에서 35.2명, 19~49세 연령대에서는 23.2명에서 31.6명으로 각각 28.5%, 36.2%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독감은 2월 중에 유행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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