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현지시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16`에 참가해 스마트 사이니지 솔루션 등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내 최대 크기의 건물인 `암티룸 홀`을 단독으로 활용해 올해 4대 주력 제품인 `LED 사이니지`, `아웃도어 사이니지`, `세계 최소 베젤 비디오월`, `전자칠판` 등을 전시했습니다.
더불어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 전 모델을 제어하고 쉽고 빠르게 콘텐츠를 배포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 `매직인포 서버 4.0`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이번 `ISE 2016`을 통해 다양한 B2B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미래지향적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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