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 민아 분노 "아무것도 모르고 이특과 뽀뽀"

입력 2016-02-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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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 이특과 민아가 뽀뽀를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몰카 배틀-왕좌의 게임’에서는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몰래카메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특과 민아는 혜리를 속이기 위해 뽀뽀를 감행했고, 이를 모니터로 지켜보던 노홍철은 “누구를 위한 몰카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혜리는 사실 모든 것이 몰카임을 알고 있었다.

제작진이 미리 혜리를 찾아가 “이특과 민아가 속일 것이다. 속아주는 척하라”고 지시한 것. 이후 모든 걸 알게 된 민아는 “아무것도 모르고 뽀뽀까지 했다”며 분노했다.

한편 이날 ‘몰카 배틀 - 왕좌의 게임’에서 이경규는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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