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분금메달' EXID 하니-트와이스 나연, '영혼광탈 3단 멘붕' 포착

입력 2016-02-1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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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예능프로그램 `본분금메달`이 `EXID` 하니와 `트와이스` 나연의 영혼 광탈의 현장을 포착한 3단 멘붕 스틸을 공개해 시선이 집중된다.

오늘(10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될 KBS 2TV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본분금메달`(연출 최승희)이 `충격-경악-오열`에 이르는 하니와 나연의 3종 멘붕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분금메달`은 상식테스트, 섹시테스트, 개인기 테스트, 집중력 테스트 등 베일에 쌓인 미션을 수행하는 여자 아이돌을 통해 반전 속내를 들여다보는 설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 중, 평소 깜찍하고 섹시한 모습만을 선보이는 최고의 아이돌 하니와 나연이 무엇인가를 바라보며 경악하는 스틸이 포착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공개 된 스틸에서 `EXID`의 하니는 입을 벌린 채 기겁을 하며 목놓아 오열하고 있다. 그러나 오열하는 중에도 섹시한 자태를 놓치지 않아 `역시 하니`라는 찬사를 들었다. 또한 `트와이스`의 나연 은 두 손을 꽉 움켜쥐고 발을 동동 구르고 있어 충격적인 상황임을 드러낸다. 한편, 나연의 긴 머리가 헝클어진 채 흩날리고 있어 오히려 보는 이들의 간담이 서늘할 정도.

이처럼 하니와 나연이 극도의 충격과 경악 그리고 오열에 빠진 이유는 무엇일까? 베일에 쌓인 ` 본분금메달`의 다양한 종목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귀엽고 예쁘고 섹시한` 걸 그룹의 이미지를 속수무책으로 실종시키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본분금메달` 제작진은 "분명 충격적인 모습이었음에도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웃픈 상황이었다"며 "이처럼 여자 아이돌들의 흑역사 사진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며 "설날 안방극장에 큰 웃음과 재미를 전달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본분금메달`은 오늘(10일) 밤 8시 3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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