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전지현, 연기관 재조명 "나이에 맞는 역 할 것"
전지현 득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지현의 연기관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전지현은 지난해 8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 연기를 보면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말문을 열었다.
전지현은 이어 "작품을 후회하는 것은 아니다.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할 걸 하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나이에 맞는 역을 할 거다.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니 체력은 약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연기도 나이에 맞게 성숙해간다고 생각한다. 표현하는 직업이니까 생각이 성숙하면 표현의 깊이도 생긴다고 본다. 나이에 맞는 역을 하고 싶다"며 "요즘은 연기가 오히려 기대가 된다. `누가 잘 하나, 어떻게 해야 잘 하나` 스스로 반문도 했을 거다. 결국 내가 답을 찾는 게 맞다고 본다. 절절한 멜로도 해보고 싶고 절제하는 연기도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