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과공장 불, 220명 동원 3시간만에 진화…화재 원인은?

입력 2016-02-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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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제과공장 불
성남 제과공장 불, 220명 동원 3시간만에 진화…화재 원인은?
성남 제과공장 불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1일 오후 9시47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의 한 3층짜리 제과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연면적 2861㎡의 공장 대부분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공장 근로자들이 퇴근한 뒤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인접한 6∼8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2단계를 발령, 장비 50여대와 22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성남 제과공장 불, 220명 동원 3시간만에 진화…화재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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