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015년 연간 국세수입은 217조9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2조4천억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세목별로는 소득세가 부동산거래량과 취업자 수 증가 등으로 7조4천억원(누계), 법인세가 법인 신고실적 개선과 비과세 감면 정비 등으로 2조4천억원 각각 증가했습니다.
기재부는 전체적으로 2015년 국세수입은 자산시장 호조 등 내수회복세와 비과세 감면 정비 효과 등에 힘입어 4년 만에 세입예산 215조7천억원을 2조2천억원 초과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15년 12월말 기준 재정수지와 중앙정부의 국가채무 확정치는 2월말 기금 결산을 거쳐 오는 4월 초 국가결산 발표 시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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