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제공 : 유투브/황금어장-라디오스타)
지난 2월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에 출현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유재석과의 훈훈한 애피소드를 공개했다.
박나래는 `무한도전-바보어벤져스` 출연 당시 본 촬영 일정을 마치고 속마음 인터뷰를 했을 때를 떠오르며 "막내라서 마지막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유재석 선배님이 출연자들 한명 한명을 배웅하기 위해서 끝까지 남아계셨다."고 말해 주위에 감동을 주었다.
이어 "그때 유재석 선배가 `너 지금 잘 되고 있는데 술 마시면 사고도 날 수 있고 방송에 지장 줄 수도 있으니까 술 끊었으면 좋겠어.` 라고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었다."라고 이야기 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는 개그맨 김국진, 김구라, 가수 윤종신, 규현이 MC를 맡고 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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