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공약 지킨다, 15일 쌍문동서 사인회…박보검-류준열 나오나

입력 2016-02-12 11:18   수정 2016-02-12 11:29



‘응답하라 1988’ 공약 지킨다, 15일 쌍문동서 사인회…박보검-류준열 나오나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들이 쌍문동에서 다시 뭉친다.

tvN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 출연자들은 오는 15일 극의 무대가 됐던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사인회를 연다.

참석자는 조율 중으로, 부모 역할을 맡은 연기자들을 제외한 `쌍문동 5인방` 등 젊은 출연자들이 참석한다.

tvN 관계자는 "안전 문제 때문에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당일이나 전일 밤에 게릴라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최대한 많은 출연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 출연자들은 방송 시작 전 `시청률 18%를 넘으면 전원이 팬사인회를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응답하라 1988’ 공약 지킨다, 15일 쌍문동서 사인회…박보검-류준열 나오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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