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공약 지킨다, 15일 쌍문동서 사인회…박보검-류준열 나오나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의 주인공들이 쌍문동에서 다시 뭉친다.
tvN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 출연자들은 오는 15일 극의 무대가 됐던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사인회를 연다.
참석자는 조율 중으로, 부모 역할을 맡은 연기자들을 제외한 `쌍문동 5인방` 등 젊은 출연자들이 참석한다.
tvN 관계자는 "안전 문제 때문에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당일이나 전일 밤에 게릴라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최대한 많은 출연자가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1988` 출연자들은 방송 시작 전 `시청률 18%를 넘으면 전원이 팬사인회를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응답하라 1988’ 공약 지킨다, 15일 쌍문동서 사인회…박보검-류준열 나오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