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은행, 시중에 1조9천억원 푼다…증시 호재되나?

입력 2016-02-15 10:38   수정 2016-02-15 14:30




중국 인민은행이 15일 시중에 100억 위안(약 1조9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짜리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로 100억 위안을 투입한다.

앞서 중국 당국은 자금 수요가 많은 춘제(春節·설) 기간을 고려해 1월29일부터 2월19일까지 역레포 거래 등 공개시장조작을 매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공개시장조작은 주 2회 시행해왔다.

한편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4% 하락한 2682.28로 거래를 시작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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