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남다른 효심 "부모님 돕는 일? 부끄러운 일 아냐"

입력 2016-02-1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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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남다른 효심 "부모님 돕는 일? 부끄러운 일 아냐"

남보라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남보라의 효심이 재조명 되고 있다.

남보라는 과거 방송된 KBS 쿨FM `홍진경의 2시!`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남보라는 "대학 다닐 때 어머니가 일하는 식당에서 일을 도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뚝배기 한두 개를 나르면 혼이 났다. 한 번에 네 개씩 날라야 했다"고 덧붙이자, DJ 홍진경은 "여배우가 되면 이런 얘길 잘 안 하려고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참 예쁘다"며 칭찬했다.

이에 남보라는 "부모님을 돕는 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 않냐"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남보라가 국내 굴지 대기업 사장의 아들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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