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AtoZ] 좁아 보이는 눈을 시원하게! 눈썹 정리만 깔끔히!

입력 2016-02-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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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우 기자]여성들에게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아무리 메이크업이 잘 되더라도 헤어스타일이 이상하면 완벽하지 못하고, 헤어스타일이 아무리 예쁘더라도 메이크업이 잘 안 돼 있으면 예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처럼 화장을 하지는 못합니다. 메이크업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어떤 것인지도 알지 못하는 여성들은 생각 외로 많습니다. 라뮤제 김로아 원장이 이제 `메이크업AtoZ`를 통해 완벽한 메이크 오버를 위한, 개인별로 맞는 헤어뿐만 아니라 메이크업 솔루션을 함께 내려줍니다.



▲ 모델 체크

모델 피부는 어두우면서 건성 피부를 가지고 있어요.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시간이 지나면 건조한 피부와 본연의 피부톤이 보이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을 잘 선택 해야됩니다. 볼에는 홍조가 약간 보이고 있네요. 모델 눈 밑 살이 없어 다크써클이 도드라져 보이고 있습니다. 모델 눈썹은 굉장히 진하면서 굵어요. 특히 눈썹 앞쪽으로 숱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예쁜눈을 가지고 있지만 옆으로 크지가 않아요. 때문에 눈썹과 눈이 몰려있는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모델은 코를 중심으로 양쪽 턱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 베스트 팁

모델은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스킨을 충분히 사용한 후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라텍스에 스킨을 뿌려 사용하면 건조한 피부를 조금 더 보호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분 라텍스를 사용하게 된다면 파운데이션이 닦여나갈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소량으로 한 번 더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델은 다크써클과 홍조가 진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볼터치 같은 경우 라벤더 컬러의 소량의 펄감이 있는 것을 사용하면 건조해 보이는 피부와 함께 홍조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다크써클 경우 본연의 피부톤 보다 밝은 컬러를 사용하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기초베이스에서 사용했선 파운데이션에 톤이 낮은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델 눈썹은 앞쪽으로 두껍게 자라나 있어 답답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때문에 눈썹 끝 부분에 섀도를 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눈썹에 밝은 컬러의 아이브로우로 그리면 눈썹 컬러가 다운되면서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습니다. 모델은 눈 매 끝이 짧기 때문에 아이라인을 좀 더 길게 그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메이크업 A to Z


① 모델의 피부톤에 맞춰 파운데이션을 사용합니다.

② 라텍스로 얇게 밀착시켜 줍니다.(라텍스에 스킨을 뿌려 한 번더 밀착시켜줍니다)

③ 컨실러로 잡티를 보완해줍니다.



① 라벤더 컬러와 펄감이 들어있는 볼터치를 사용합니다.(건조해 보이는 피부를 보완해줍니다)

② 눈썹을 정리해줍니다.

③ 브라운 컬러 아이브로우로 눈썹을 그려줍니다.

④ 섀도로 눈매 안쪽을 그려줍니다.(그윽한 눈매로 만들어줍니다)



① 아이라인을 길게 그려줍니다.(좁아 보이는 눈을 넓게 만들어 줍니다)

② 눈 밑(다크써클)에 섀도를 그려줍니다.

③ 눈 끝에 브라운 컬러의 섀도로 음영감을 살려줍니다.

④ 핑크 컬러의 립으로 입술을 그려줍니다.(입술이 도톰하기 때문에 최대한 컬러를 소량으로 사용해 자연스럽게 그려줍니다)




▲ 퍼펙트 체인지

라뮤제 윤진 부원장은 "모델은 건조한 피부와 좁아 보이는 눈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때문에 기초베이스에서 스킨을 사용해 건조한 피부를 보완했습니다. 거기에 어두운 피부톤을 화사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모델 눈썹은 전체적으로 정리한 후 아이 브로우로 눈썹 끝부분을 그렸습니다. 또한 눈매 끝을 아이라인으로 길게 그려 좁아 보이는 눈을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ryu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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