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송하윤, 비하인드 영상 속 발랄 매력…복수의 화신은 어디로?

입력 2016-02-15 17:38  



배우 송하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MBC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설날 엄마들이 하는 흔한 거짓말?!` 영상에는 명절 선물로 로또를 받은 `내 딸, 금사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상대방의 로또 종이를 뺏으려 장난치는 배우들의 모습을 통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송하윤은 미랑이(김지영 분), 우랑이(이태우 분)에게 "엄마한테 로또 맡겨. 엄마가 크~게 부풀려줄게" "로또 어디갔어? 엄마가 두장으로 줄게"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세뱃돈을 뺏으려는 엄마에 빙의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둘도 없이 다정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송하윤(이홍도 역), 안내상(주기황 역), 박세영(오혜상 역)의 모습이 역시 비하인드 카메라에 포착됐다.

극에서는 지척에 두고도 함께하지 못하는 부녀와 철천지원수로 등장하지만 촬영장에서만큼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돈독함을 과시했다.

한편, 송하윤은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이홍도(주오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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