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결혼, 힐링캠프 시절 성유리 애교에 '왜 그러냐?" 폭소

입력 2016-02-17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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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이진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힐링캠프 `목소리 출연(?)`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들이 절친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유리는 핑클 멤버였던 이진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야~”라고 애교를 부리며 “자기 보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진은 “어색하게 왜그러냐”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바다가 됐다.

성유리와 이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한 후 17년 넘게 절친 사이로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진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진이 오는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6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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