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6학년 대상 학습도서인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지난해 3월 첫 편 `롤러코스터가 사라졌다!` 출간 후 어린이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후속편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독자와 비슷한 또래의 주인공이 겪는 에피소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융합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은 주인공이 겪는 상황에 몰입하며 자연스럽게 한 가지 주제 속에 포함된 수학, 과학, 기술공학, 인문예술에 이르는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다.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최근 해외 과학 전문 출판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동아출판은 중국의 대표적인 국영 출판사이자 과학전문 출판사인 `상해과학기술출판사(SSTLPH)`와 전 시리즈에 대한 저작권 수출 계약을 완료했다.
동아출판 관계자는 "`틈만 나면 보고 싶은 융합과학 이야기`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생활 속 주제를 통해 융합과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시리즈 출시 1년이 안 된 시점이지만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융합과학이라는 새로운 장을 개척한 대표적인 어린이 융합과학 학습 도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신간 다섯 권은 역시 어린이들이 `인공위성`, `시간`, `날씨`, `에너지`, `기차` 등 친근하지만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 `인공위성 캔돌이를 찾아라!` 편은 인공위성 캔돌이를 만나는 내용으로 인공위성의 역할과 우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 `으악, 일어날 시간이야!` 편은 시완이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며 시간의 원리와 시계의 역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또 ▷ `날씨 깨비가 나타났다!` 편은 날씨 캐릭터 깨비가 기후와 날씨에 관해 설명하며 ▷ `에너지 낭비, 이제 그만!` 편은 미래에서 날아온 연두와 로봇 고양이가 에너지의 종류와 친환경 에너지, 에너지 절약 방안에 대해 가르쳐 준다. ▷ `기차가 궁금해!` 편은 미래와 기찬이와 함께 기차여행을 하며 기차의 역사와 원리를 공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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