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웨딩부케, 박한별이 받는다 '좋은 소식이라도?'

입력 2016-02-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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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기자] 황정음의 웨딩 부케를 오랜 단짝 친구인 박한별이 받는다.

연예계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황정음의 결혼식에서 박한별이 부케를 받는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선화예술 중학교 동창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후에도 한결같은 우정을 이어왔다.

또한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김제동이 맡으며 주례는 이순재, 축가는 소속사 식구인 김준수와 정선아가 맡을 예정이다. 황정음은 뜻깊은 날을 빛내줄 분들에게 정중하게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과 예비신랑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1월 결혼을 발표하고 26일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songyi@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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