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왓 스튜디오(What! Studio)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의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에서는 전투, 건축 등 주요 콘텐츠를 확장한 것은 물론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1차 테스트에서 얻은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한층 개선된 콘텐츠와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테스트는 리미티드 베타키를 소지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OS와 iOS를 모두 지원합니다.
넥슨은 테스트에 앞서 오는 3월 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리미티드 베타키를 배포하며, 상세한 신청 방법은 공식 페이스북 그룹(https://www.facebook.com/groups/PlayDurangoKorea)이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PlayDurango)를 통해 공지할 예정입니다.
1차 리미티드 베타키를 소지한 경우 해당 베타키를 그대로 사용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한편,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으로, 현대의 지구에서 공룡 시대로 워프해 온 플레이어들이 거친 환경을 개척하며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가상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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