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윤정수 "이혼하면 부동산 나눠 갖자" 웃음 폭발

입력 2016-02-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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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님과 함께2 캡처)

김숙 윤정수 콤비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의 신혼 생활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오빠, 진짜 왜 나 만나는 거야”라고 물었다. 윤정수는 “JTBC에서 시켜서 만나는 거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이 “돈 때문 아니냐”고 묻자, 윤정수는 “너 돈 얼마나 있냐. 그 집 말고 또 있냐”고 되물었다. 김숙이 “왜, 뭐하게”라고 답을 피하자, 윤정수는 “있구나. 있다. 대출 없냐”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윤정수는 “부동산이 두개면 이혼했을 때 하나씩 나눠가질 수 있다니깐”이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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