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하늘이 얼굴크기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17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걱정 말아요 그대` 특집에서 강하늘이 등장하자 "배우 치고는 얼굴 크기가 있다"고 공격했다.
이에 강하늘은 "개인적으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실제로 대학교 들어갈 때 면접에서 장점을 꼽으라면 큰 얼굴이라고 했다. 유인촌 교수님이 막 웃으셨다. 무대에 올라가면 부모님이 쉽게 찾을 수 있으실 테니 좋다고 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윤종신이 공격에 실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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