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통가 편 후발대, 72시간 만에 귀국길 올랐다

입력 2016-02-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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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통가 편 후발대, 72시간 만에 귀국길 올랐다 (사진=SBS)


[김민서 기자] `정글의 법칙` 통가 편 후발대가 72시간 만에 귀국길에 올랐다.


18일 한 방송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통가 바바우섬에 발이 묶였던 김병만,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이훈, 고세원이 귀국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앞서 뉴질랜드 북동쪽에 위치한 섬 통가에서 `정글의 법칙` 촬영을 마친 이들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인해 비행기에 오르지 못했다. 예정보다 이틀 늦게 귀국하게 된 것.


출연진 중 서강준, AOA 설현, B1A4 산들, 전혜빈은 일정상 하루 먼저 출발했으며, 남은 멤버들은 비행기 운항이 재개될 때까지 통가 수도 근처 바바우섬 숙소에서 안전하게 대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통가는 뉴질랜드 북동쪽에 위치, 남태평양에 마지막 남은 입헌군주국으로 정식 국가 명칭은 통가왕국 (The Kingdom of Tonga)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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