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파나마 최대 규모의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미국의 발전회사 AES가 발주한 콜론 복합화력발전소와 가스터미널 건설공사로 7천500억원 규모입니다.
콜론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약 16만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파나마 지역 발전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에너지 플랜트 품질시공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글로벌 건설사들과의 경쟁을 뚫고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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