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남동생, 훈훈한 남매애..."누나 위해 안구적출까지 가능"
김정민과 그의 남동생의 훈훈한 남매애에 눈길이 모인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 동생을 지방에 두고 홀로 서울에 상경해 돈을 벌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막내 남동생이 철이 일찍 들었다. 그걸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동생은 어렸을 때부터 세상에서 누가 제일 좋냐고 물어보면 누나라고 답한다"라며 "자기가 운동하는 이유는 운동을 잘해서가 아니라 누나를 지켜주고 싶기 때문이라고 하더라. 내 삶의 원동력이다"라고 밝혔다.
김정민의 남동생은 "부모님보다 누나가 좋다"라며 "누나를 위해 안구적출까지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돈독한 남매애를 드러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