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중국에서 스크린 90개를 달성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19일 중국 강소성 소주시 공업원구의 이온몰 3층에 롯데시네마 공업원구관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7개 스크린, 1,022석 규모로, 이번 개관으로 롯데시네마는 중국 지역 내 총 11개관 90개 스크린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2010년 심양의 송산관 개관을 시작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롯데시네마는 무한 ,위해, 천진, 소주 등 의 지역에서 영화관을 운영 중입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영화시장인 중국에 철저한 시장조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멀티플렉스를 중국에 소개하고, 인력의 현지화에도 힘쓰고 있다."며 "영화관람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해외 영화관 사업과 영화 콘텐츠 사업에 있어 계열사 동반 입점 등 유리한 장점을 토대로 지속적인 확장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롯데시네마는 2월 현재 국내 107개관 753개 스크린, 해외에는 베트남 23개관 10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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