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클라우드 기반 최신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업용 솔루션 제공을 위해 오라클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와 오라클은 시스템 통합 서비스 업체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기업들이 현재 사용하는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모바일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효율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영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상무는 “삼성전자는 오라클과 협력해 개발자와 솔루션 업체들이 차세대 스마프폰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오라클은 혁신적인 기업용 솔루션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시스템통합 서비스 업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일부 솔루션을 오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016`에서 공개합니다.
그 동안 삼성전자와 오라클은 기업용 솔루션 개발자들을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인 ‘아파치 코르도바 플러그인’을 공개하고 샘플 코드를 제공해왔습니다. 시스템 통합(SI) 서비스 업체 ‘아우라플레이어’는 이를 활용해 뉴욕시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와 ‘주빌리 생명 보험’등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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