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수민, ‘보니하니’ 면접 재연 "대기업 수준"

입력 2016-02-19 13:14  



‘해피투게더’ 이수민, ‘보니하니’ 면접 재연 "대기업 수준"

아역배우 이수민이 ‘보니하니’ 진행자로 발탁된 과정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현재 EBS 교육방송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진행을 맡고 있는 이수민은 이날 방송을 통해 면접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수민은 “‘보니하니’ 면접 때 굉장히 특이한 걸 시켰다던데..”라는 MC들에게 “근처에 계신 스태프 중 한 명을 팔아보라고 시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수민은 “제가 지금 김풍 작가님을 판매하려고 한다”며 홈쇼핑 쇼호스트처럼 김풍을 판매하는 면접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해피투게더’ MC들은 “이건 거의 대기업 수준의 질문이 아니야”며 놀라워했다.


‘해피투게더’ 이수민, ‘보니하니’ 면접 재연 "대기업 수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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