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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사건' 브로커, 또 성매매 알선 혐의 '체포'

입력 2016-02-24 09:21  



[조은애 기자] `성현아 사건` 브로커가 출소 후 또 다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배우 성현아를 재력가와 연결시켜 성매매 알선 혐의로 법정 구속됐던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씨가 출소 후 연예인 지망생 등을 상대로 또 다시 성매매 알선에 나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강씨와 매니저 박모씨가 연예인지망생 최모씨 등 2명을 재미교포 M씨와 연결해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씨와 박씨는 지난해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호텔에서 재력가 M씨가 이들 여성과 집단성행위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그 대가로 M씨로부터 2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씨는 성현아 등 여성 연예인을 재력가에게 소개시켜 주고 돈을 받은 장본인으로 지목돼 법원에서 징역 6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지난해 2월 만기 출소한 강씨는 다시 성매매 알선에 손을 대 수사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강씨와 박씨에 대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이들을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성들 중 한 명은 영화에 단역으로 한 번 출연한 연예인 지망생이고, 다른 한 명은 일반인이다"라며 "강씨와 박씨에 대해서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사진=한경DB)

eu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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