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한 룩에 컬러감이나 러블리한 포인트가 들어간 아이템을 이용하면 데이트룩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셔츠에 길이감이 달라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주는 스커트와 모던한 디자인의 롱코트를 매치해보자. 여기에 러블리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16SS 트렌드 컬러인 로즈쿼츠 색상의 토트백을 매치한다면 사랑스러움이 배가 될 것이다.
티가 안날 수 있지만 이어링에도 신경을 써서 러블리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트 모양이 들어간 깔끔한 이어링으로 남자친구에게 은연중 사랑을 고백할 수 있다. 스타일링의 완성인 슈즈는 굽 높은 힐보단 플랫슈즈를 매치해 소녀감성을 더해 준다면 남자친구에게 사랑받기 충분한 룩이 완성된다.
만일 치마보다 바지를 선호하는 이라면 스키니한 팬츠로 몸매의 굴곡을 살리는 것이 좋다. 데님 스키니 팬츠에 베이직한 니트를 매치한 후 한쪽에 셔링이 잡혀 여성스러운 라인이 완성되는 트렌치코트를 매치해보자. 매니시한듯 하면서 여성스러운 포인트가 있는 룩이 완성된다. 가방과 시계는 블랙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매치해 전반적인 룩에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좋다. 슈즈는 발 아픈 힐보다는 편안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운동화를 매치하면 더욱 발랄한 매력을 더할 수 있다. (사진=로우클래식, 셀러비, 니뮤에, 스타일러스, 잭앤질, 이스트쿤스트, 로사케이, 폴리폴리, 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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