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애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25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서는 낸시랭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낸시랭은 근황을 전하던 중 "남자친구가 있다. 일반인이고 사귄지는 8개월 정도 됐다"라며 "이상형은 뇌가 섹시하고 인류애가 있는 남자"라고 고백했다.
이어 낸시랭은 결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 예쁘게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지 않냐. 올해 말이나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라며 "아직은 예상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사진=낸시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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