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블랙스완이 씨야의 데뷔 앨범 수록곡 ‘구두’를 10년 만에 리메이크 한다.
25일 블랜스완 소속사 측은 “2006년 2월 씨야의 데뷔 앨범에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두`를 10년 만에 리메이크한 신곡 ‘마지막 구두’를 3월 4일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신예 보컬그룹 블랙스완은 씨야의 1집 `구두`를 리메이크함과 동시에 ‘구두’ 시리즈 완결편이라고 할 수 있는 신곡 `마지막 구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그룹 씨야는 `구두`, `슬픈 발걸음`, `그 사람`까지 잇는 `구두`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4일 정오 공개된 블랙스완의 ‘마지막 구두’ 티저에는 그동안 발매된 씨야의 `구두` 시리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최정원, 남규리, 정우, 손호준 등의 앳된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블랙스완은 3월 4일 신곡 ’마지막 구두‘를 수록한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GM ENT)
김민서기자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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