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이 상호를 `포스코대우`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오늘(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을 다음달 14일 있을 정기주주총회에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주총회에서 사명변경이 승인되면 3월부터 대우인터내셔널의 새로운 이름은 `포스코대우`가 됩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말 `사명변경추진반`을 신설해 사명변경을 추진해왔으며,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승인되면 포스코에 인수된 지 6년만에 사명이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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