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개강시즌, 여대생 룩의 핵심 '백팩 연출법'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며 개강 아이템을 준비하는 여대생들의 손길이 바쁘다. 이때 백팩은 소지품이 많은 여대생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투웨이 백부터 스터드 백까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린 백팩 선택법을 알아봤다.

▲실용성 가득! 투웨이 백

캠퍼스 라이프에서 활용도 높은 가방을 찾는다면 투웨이 백이 제격이다. 경쾌한 오션 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세인트스코트 그레이스 투웨이 백팩은 스커트와 함께 백팩으로 연출 시 발랄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랩을 가방 옆면에 연결해 숄더백으로 어깨에 걸치면 보다 위트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시크하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블랙 컬러의 투웨이 백이 좋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블랙 컬러가 더해진 모니카 투웨이 백팩은 도서관에 갈 땐 백팩으로 매치하고 모임에 갈 땐 숄더백으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디자인이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패셔너블한 스터드 장식 백팩

스터드 장식이 가미된 백팩은 여대생의 캠퍼스 룩을 패셔너블하게 만든다. 골드와 실버 스터드 장식이 조화로운 아델린 백팩은 네이비, 블랙 컬러 배색이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전한다. 여기에 데님 와이드팬츠와 앵클 부츠로 코디하면 스터드 장식과 어우러지며 센스있는 여대생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좀 더 차분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절제된 스터드 백팩이 좋다. 스터드 디테일이 포인트로 살짝 가미된 세인트스코트 어반시티 백팩은 트렌디세터 대학생들의 필수 아이템이다. 특히 스모키 로즈 컬러가 여대생의 봄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은근한 여성미를 부각시킨다.(사진= 세인트스코트)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