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박보검 “가족사진 없다” 울컥

입력 2016-02-27 13:29   수정 2016-02-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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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2회에서 가족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보검은 "가족사진이 없다. 늘 부모님은 저를 찍어주시고, 막상 함께 찍은 사진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서글펐다. 부모님의 젊었을 적 모습을 담아놓지 못해 속상하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또 "많은 분들이 가족과 더 시간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다. 저도 앞으로 남은 시간을 가족과 더 많이 보내고 싶다"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한편,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렌트 카를 타고 가다가 만난 모든 야생동물에 환호하고, 사막 한 복판에서 데굴데굴 구르며 깔깔거리는 등 흥겨운 여행을 만끽했다.
오는 3월 4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될 tvN `꽃청춘 아프리카` 3회에서는 쌍문동 4형제가 사막과 대서양이 만나 절경을 이루는 나미비아 최대 휴양도시 `스와코프문트`로 떠나는 여정이 그려진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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