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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걸그룹 멤버, 전신 화상 "생명 위독"…라이터로 직접 불 붙였다?

입력 2016-03-03 08:16  


중국 인기 걸그룹 멤버가 전신에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중국 걸그룹 SNH48의 멤버 탕안치가 전날 상하이의 한 카페에서 일어난 화재로 큰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AKB48의 자매 그룹 SNH48 멤버인 탕안치는 이날 오후 7시 친구와 함께 보아산 완다라는 카페에서 식사를 하던 중 가연성 물질에 의해 신체 80%에 화상을 입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목격자들은 온 몸에 불이 붙은 채 밖으로 뛰쳐 나가는 탕안치의 모습을 봤지만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진술했다.
카페 매니저도 "탕안치가 앉은 자리가 사각지대였기 때문에 보안 카메라에 사고 장면이 잡히지 않았다"며 "우리도 원인을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지인과 말다툼 중 한명이 라이터로 옷에 불을 붙였다, 탕안치가 자신이 소지한 라이터로 직접 옷에 불을 붙였다 등의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 경찰은 탕안치의 라이터 때문에 불이 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건의 경위는 더 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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