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소사벌지구 최대 배후지...상업지역 수혜 전망

입력 2016-03-07 13:00  

구·신도심 배후수요 모두 갖는 안정적인 상권
글로벌기업유치, 미군부대 이전 등 인구유입 호황

최근 신도시들은 글로벌도시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융복합신도시를 조성하여 국제화의 기반을 다진다. 대표적인 융복합신도시로 현재 수도권 남부지역의 중추적인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고덕국제신도시가 있다.

고덕신도시는 다국적 문화와 생활이 공존할 수 있는 자족적인 국제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일자리와 거주지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기반을 갖추며, 신도시 내 산업단지에 글로벌기업들을 유치하고, 대규모 유입인구를 위한 택지지구를 동시에 개발 중이다.

또한, 자동차와 반도체, 전자 산업 등 많은 기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고덕신도시 내 택지개발지구와 인근 소사벌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인구유입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KTX평택지제역 개통, 미군기지 이전, 평택호 관광단지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여 인근 지역에 각종 수혜가 예상된다.

이로 인한 유입인구에 대비하여 주택 공급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대규모 주택단지 조성으로 해당 입주민과 유입인구를 배후 수요를 갖는 상권도 덩달아 호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치산업개발이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5050-4번지(비전동)에 ‘에이치탑5빌딩(조감도)’을 분양한다. 대지면적 1,316.50㎡, 연면적 11,385.61㎡, 지하2층~지상10층, 57개 점포로 구성된다.

해당 입지는 도로 하나 차이로 구·신도심이 인접해 있어 구도심에 대한 흡인력이 높으며, 향후 신도심의 배후세대까지 더해져 최대 배후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신도심을 아우르는 최적의 입지를 가진 상권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지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있는 고덕산업단지는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전자부품, 의료기기 등 세계 최대규모의 생산공장 건설로 예상 유입인구가 10만 여명에 달하며, LG전자 역시도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세계적인 첨단산업 클러스터 도시로 형성될 예정이다.

쌍용, 기아를 비롯해 자동차와 반도체, 전자 산업 등 많은 기업체들이 들어서면서 글로벌 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출 것으로 전망되며,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구 유입이 가속화 되고 주택수요가 늘어나 배후세대는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추천 업종으로는 1층은 패스트푸드, 커피전문점, 부동산, 편의점 등, 2층~4층은 한식, 중식, 일식, 외식업체 등, 5층은 음식점, 맥주전문점 등, 6층은 당구장, 스크린골프 등, 7층은 각종 병·의원, 요가학원 등, 8층~10층은 대형패밀리레스토랑, 뷔페, 라이브까페 등이 있다.

에이치탑빌딩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상가는 소사벌지구 입주민의 배후수요 뿐 아니라, 각종 호재로 인한 인구유입 증가가 예상된다”며 “고덕신도시 개발호재를 눈여겨보던 투자자들이 좋은 입지를 선점하기 위해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당 2300~2800만원 선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 맡았다.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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