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엔딩 열쇠를 쥔 김승재-송시아

입력 2016-03-08 21:05  




‘한번 더 해피엔딩’ 김사권과 장준유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새로운 갈등요소로 등장하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승재’와 ‘시아’ 역의 배우 김사권과 장준유에 대한 온라인 속 반응이 뜨겁다.

그간 김사권과 장준유는 극중 우월한 커플로 등장해 전부인인 장나라의 곁을 맴돌며 마음을 뒤숭숭하게 하는 정도의 역할을 해왔지만, 지난 방송 분에서 장준유가 정경호의 여동생임이 밝혀지며 두 사람이 장나라와 정경호 커플의 달콤한 앞날에 새로운 갈등 요소로 떠오르자 많은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장나라의 전남편 ‘김승재’ 역의 김사권은 그간 KBS ‘프로듀사’, MBC ‘골든타임’, tvN ‘풍선껌’, ‘구여친 클럽’을 통해 준수한 외모와 함께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해왔으며, ‘송시아’ 역의 장준유는 2012년 KBS ‘각시탈’로 데뷔해 MBC ‘구가의서’, ‘오자룡이 간다’, KBS ‘참 좋은 시절’에서 세련되고 도회적인 분위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의 마지막 방송이 2회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장준유의 비밀이 밝혀지며 극이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자 이들이 결말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또한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사권과 장준유가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는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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