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3년 만에 발표한 하프앨범 ‘SEOULITE’가 아이튠즈 8개국 1위, 미국에서도 53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9일 0시 공개된 이하이의 ‘SEOULITE’ 는 이날 오후 기준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아이튠즈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특히 미국에서도 53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하이는 ‘SEOULITE’ 타이틀곡 중 하나인 ‘한숨’으로 9일 음원 공개와 함께 국내 8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한 데 이어 아이튠즈에서도 이같은 성적을 기록하며 3년이라는 공백을 무색케 하고 있다.
한편 ‘한숨’은 힘들고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이하이는 이 곡을 통해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 대신 맑고 청아한 보컬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3년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이하이는 곧바로 방송 활동에 돌입,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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