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황찬성, '갓백수룩' 이어 시크한 수트까지 우월 핏

입력 2016-03-10 20:07  




‘욱씨남정기’ 황찬성의 우월한 수트핏이 화제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측은 10일 화보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우월한 비주얼의 황찬성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꼴갑(甲)저격 사이다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담는다.

황찬성은 극 중 남정기(윤상현 분)의 동생이자, 못하는 건 없지만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 자발적 청년백수 남봉기 역을 맡았다. “아프니까 청춘은 개뿔. 재밌어야 청춘이다”가 삶의 모토인 남봉기는 막연한 미래를 아등바등 준비하기 보다는 현재를 즐기자는 ‘갓백수’로 온갖 말썽을 부리며 형 남정기의 등골을 휘게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활력소 ‘봉타민’으로 활약하며 극의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황찬성은 깔끔하게 쓸어 올린 헤어스타일에 올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9등신 런웨이 모델 포스를 내뿜고 있다. 한 손에 휴대폰을 들고 황보라와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가하면, 세상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동네 백수형 남봉기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후줄근한 트레이닝 복을 입고도 감출 수 없는 빛나는 미모로 갓백수 룩을 탄생시킨 그는 이번엔 180도 다른 수트핏으로 또 한번 여심을 설레게 한다. 비록 백수이지만 웬만한 알바는 죄다 섭렵한 경험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고 있는 남봉기.

자신과 달리 소심 끝판왕 형 윤상현이 곤경에 빠질 때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등장해 문제해결사 노릇도 톡톡히 할 예정. 또한‘알바족’, ‘금수저’, ‘이태백 ‘흙수저’ 등 답답한 청년세대의 현실을 대변하며 공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취직 빼고 다 잘 하는‘갓백수’로 통쾌함을 선사, 윤상현과 파란만장한 형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황찬성은 다채로운 표정 연기와 맛깔스러운 대사 처리로 능청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며 제 옷 입은 듯 남봉기 역을 100% 소화해 냈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성실한 모습으로 극찬을 얻었을 뿐 아니라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현장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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