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배제’ 저격수 정청래, 12일 재심신청서 제출...귀 막은 김종인

입력 2016-03-11 21:15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공천 배제 대상이 된 정청래 의원(서울 마포을)이 재심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정청래 의원은 오는 12일 자신의 지역구가 전략공천 지역으로 선정돼 공천에서 배제된 것과 관련해 재심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공천 배제 발표 후 정 의원의 지지자들이 당사를 찾아와 항의하는 등 여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 의원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틀째 침묵을 지켜 무소속 출마설까지 나돌았다.


정 의원의 보좌관도 페이스북에 "마포을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정청래다. 포기하지 않았다"고 적어 이런 관측을 낳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종인 비대위원회 대표는 앞서 지난 11일 "룰에 의해 공관위가 결정한 사항을 정무적으로 변경할 여지가 없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당 안팎에서 정청래 의원에 대한 구명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고, 정청래 의원 배제에 따른 당원들의 탈당사태가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어 정 의원을 둘러싼 더민주 내 여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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