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현 기자의 건강 팩트] 30대 '남성갱년기' 탈출법

입력 2016-03-12 14:19  


    안녕하세요. 이문현의 건강 팩트 세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주제는 남성 갱년기입니다.

    40대 이상 남성 3명 중 1명이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증세가 나타나는 시기가 빨라지면서, 30대 남성들도 종종 발기부전과 우울증 등 갱년기 증상을 호소합니다.

    하지만, 여성과 달리 남성 갱년기는 쉽게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방치하면 2차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 건강 팩트는 남성 갱년기에 대한 정확한 팩트들을 짚어드리겠습니다.

    이문현의 건강 팩트 시작합니다.

    <대담> 박흥재 강북삼성병원 비뇨기과 교수

    1. 남성갱년기 증상은 어떤 것인가?

    근육량과 골밀도 감소, 우울증, 그리고 발기부전 등입니다.

    2. 발기부전의 효과적 치료법은?

    남성호르몬이 30대 이후부터 매년 1%씩 지속적으로 줄어, 80대가 되면 20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집니다. 이에 대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합니다.

    3. 발기부전 치료제를 장기간 처방받는 사람들도 많다. 내성이 생기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원인을 분석해 보면, 복용법에 문제가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까지 연구로는 내성에 대한 과학적 입증은 없습니다.

    4. 요즘은 남성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패치, 주사, 약 등을 사용하는데 주의점은?

    주사제는 짧은 경우, 3일에서 최대 3개월 동안 효과가 나타납니다.

    처음 남성호르면 치료 받는 분들은 패치와 약을 주로 처방합니다.

    생각해야할 부작용들은 피가 끈적해지는 경우 많습니다. 코골이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5. 남성 호르몬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은 이 논란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아직 결론나지 않은 문제이다.

    남성호르몬은 분면 갱년기 회복에 도움이 되고, 의사와의 상담 통해서 적당한 양을 처방받는 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한국경제TV 이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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