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측, "열애설 당일에도 강정호와 문자" 조작설 부인 (한밤의TV연예)

입력 2016-03-17 01:37  



걸그룹 티아라 소속사 측이 야구선수 강정호와 효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영구뉴스` 코너에서는 효민과 강정호의 열애설 및 노이즈마케팅 의혹에 대해 취재했다.

효민은 최근 솔로 컴백을 앞두고 강정호와 열애설이 나돌았다. 지난해 강정호의 초대로 미국에서 시구를 한 인연을 계기로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 졌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날 ‘한밤’과의 전화인터뷰에서 “효민과 강정호는 그냥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효민이 시구를 하러 갔지 않냐. 그때 친분이 있었던 게 전부다”라며 “열애설 당일에도 문자를 주고받으며 그냥 웃었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또 “일부러 열애설을 조작했다는 얘기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조작설 이런건 (컴백활동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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