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로 이적한다.
1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4월 초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는 자이언티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로 옮겨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레이블은 YG의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것으로 프로듀서 쿠시도 소속돼 있다. 가요계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같은 소문이 퍼져온 바 있으며, 최근 쿠시와 자이언티가 Mnet `쇼미더머니5`에 함께 출연하면서 구체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1년 싱글 앨범 `Click Me(클릭 미)`로 데뷔한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꺼내먹어요`, `물음표`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사진=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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