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영화 ‘대결’로 스크린 데뷔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영화 ‘대결’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다.

영화 ‘대결’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영화 장르인 액션영화로, 답답한 일상과 부조리한 사회에 현실과는 다르게 시원한 한 방을 날려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현피’라는 신선한 주제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취권’이라는 소재는 성인관객들에게 향수를 일으킨다. 또한 이제껏 보아온 액션과는 차별화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원한 액션과 화끈한 웃음, 통쾌한 재미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영화이다.

솔빈은 극중에서 본명과 동일한 솔빈으로 출연하며, 솔빈이 맡은 역할은 남자 주인공 ’재희’의 회사 신입사원으로 입사동기인 정란과 항상 붙어 다닐 정도로 밝고 애교가 있는 인물이며 사교성이 좋고 신입사원답게 풋풋하고 당찬 성격이다.

라붐의 솔빈은 데뷔 초 걸스데이 혜리의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큰 눈, 오똑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이국적인 외모에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비쳐졌으나 이와 상반되는 털털하고 엉뚱한 성격을 보여줘 ‘반전매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또한 솔빈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청순하고 이국적인 외모와 달리 엉뚱발랄한 모습의 반전매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예능돌로 주목받고 있으며, 데뷔 후 3개월 만에 진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전격 발탁되는 등 광고계와 브라운관 등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이번 영화 출연을 통해 스크린까지 모두 점령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