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는?

입력 2016-03-22 19:24  

삼성전자 `기어 에스(S)2 론칭`

제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대상에 삼성전자의 `기어 에스(S)2 론칭`, 버거킹의 `아침은 왕처럼`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FKI)타워 콘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24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광고 4점에 대해 문체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행된 광고 238편이 출품됐다. 광고전문가심사단이 1차 심사를 했으며, 2차 심사는 소비자단체가 추천한 100명의 소비자심사단이 직접 광고물을 보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차 최종심사는 소비자 관련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이뤄졌다.

수상작은 총 33편이며 이 중 대상 2점을 포함해 총 4점에 대해 문체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대상(2점, 문체부 장관상) 수상작은 ▲삼성전자의 `기어 에스(S)2 론칭(제일기획)`, ▲버거킹의 `아침은 왕처럼(제일기획)`이며, 나머지 2점의 문체부 장관상은 ▲에스에스지닷컴(SSG.COM)의 `에스에스지(SSG)=쓱 캠페인(HS애드)`, ▲아디다스코리아의 `아웃도어-버티컬스토어(TBWA KOREA)`에 수여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문체부 장관상 수상작 4편과 함께, 좋은 광고상 28편과 특별상 1편이 수여된다.

올해 수상작들은 뛰어난 창의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통합광고마케팅 광고가 주를 이뤘다. 특히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며 호응을 얻었던 광고가 주목을 받았으며, 뛰어난 기술력이 돋보인 광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광고와 가족의 사랑을 소재로 한 광고가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소비자들이 직접 광고를 보고 심사 과정에 참여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광고의 창의성과 수준을 높이고 올바른 광고문화를 창달하기 위해 한국광고주협회가 1993년부터 시행해왔다. 문체부는 2008년부터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 좋은 광고에 문체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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