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케이블 업계 최고 대우 갱신 '회당 9000만원'

입력 2016-03-25 11:22  


배우 전도연이 케이블 업계 ‘최고 대우’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굿 와이프’를 통해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전도연은 케이블 드라마 사상 최고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복수의 관계자들은 전했다. 그의 출연료는 앞서 역대 최고의 몸값 기록을 차례로 경신했던 최지우, 김혜수, 고현정보다 훨씬 많은 금액. 당분간 전도연의 몸값을 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한 관계자는 “전도연이 이번 작품으로 tvN 사상 최고의 몸값을 받게 됐다”며 “회당 1억 원에는 못 미치지만 약 9000만 원의 파격적인 출연료를 받고 안방극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전도연의 복귀작 ‘굿 와이프’는 법정 수사극으로, 미국 인기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다. 짜임새 있고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이미 마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어 또 한 편의 영화 같은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또 전도연은 이 작품을 통해 배우 유지태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굿 와이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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