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 K7이 두 달 연속 1만대 계약을 달성할 전망입니다.
기아차는 "이 달 1일부터 25일까지 신형 K7 계약 대수가 약 8천대로 집계됐다"며 "이대로라면 3월 계약대수 1만대 돌파가 유력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사전계약 7천500대, 지난달 계약 1만400대, 이달 25일까지 계약 8천대를 합치면 현재까지 K7의 총 누적 계약대수는 2만5천대를 넘어섰습니다.
K7은 지난달 모닝과 쏘렌토 등 기존 베스트셀링 모델을 제치고, 기아차 준대형 세단 최초로 기아차의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신형 K7의 인기는 내외관 디자인과 다양한 고급 사양, 뛰어난 정숙성, 전륜 8단 변속기 적용을 통한 부드러운 주행감 등이 주력 구매층인 40대 고객의 취향에 들어맞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K7를 구입한 고객의 연령대를 보면, 40대가 34%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26%), 50대(24%), 60대 이상(12%), 20대(4%) 순이었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급감을 강조한 신형 K7이 국내 준대형 세단의 대표 모델로 자리잡으며 기존에 수입차나 다른 회사의 대형 세단을 선택했던 고객들을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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