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종영 후 3회 더 스페셜 방송”

입력 2016-03-29 17:07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스페셜 방송을 준비한다.


KBS는 `태양의 후예` 종영 다음 주인 4월 20일부터 3일간 오후 10시에 `태양의 후예` 스페셜 방송을 편성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일에는 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재편집한 하이라이트 방송이, 22일에는 에필로그와 메이킹 필름이 공개된다.


16부작인 `태양의 후예`의 종영일은 4월 14일로, KBS는 후속작인 `마스터-국수의 신`의 첫 방송일을 20일에서 27일로 미뤘다.


`태양의 후예`는 내전으로 신음하는 가상의 국가 우르크를 무대로 특전사 대위 유시진(송중기 분)과 의사 강모연(송혜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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