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가 장하나 아버지에 고개를 숙였다.
전인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샷 연습을 하다가 장하나(24·비씨카드) 부친 장창호(65) 씨를 만났다.
장하나 아버지는 전인지에 다가가 "인지야, 허리는 괜찮니?"라며 "인지야, 정말 미안하다. 내 딸이나 다름없이 여기는데…"라고 미안해했다.
전인지도 "(심려를 끼쳐) 죄송해요, 아버님"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전인지는 지난달 29일 싱가포르 공항 입국장 에스컬레이터에서 장하나 부친이 놓친 여행 가방에 부딪혀 허리를 다려 3개 대회에 불참했다.
장하나 부친은 "딸 같이 여기는 인지가 내 잘못으로 다쳐서 정말 말할 수 없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전인지도 "공항에서 다친 사건은 이미 다 털어버린 일"이라며 "더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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